[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던 송범근(20)이 전북 현대에 입단했다.
송범근은 196㎝의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이 좋고 순발력과 판단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7 U-20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한국의 16강 진출에 이바지했다.
U-23 대표팀에도 발탁돼 내년 1월 11일 중국에서 개최하는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출전도 앞두고 있다.
송범근은 “프로의 첫 무대를 전북이라는 명문 팀에서 시작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다. 신인들의 무덤이라는 전북에서 이재성, 김민재 선배처럼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은 송범근 외 수비수 윤지혁(19), 공격수 정호영(20), 나성은(수원)도 영입했다. 특히, 숭실대 입학 첫 해 주전 자리를 꿰찬 윤지혁은 제2의 김민재로 불릴 정도로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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