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대만 언론이 NC 다이노스 새 외인투수 후보로 거론되는 왕웨이청(25)에 대해 80~100만 달러의 연봉을 예상했다.
대만 언론 자유시보는 20일(한국시간) “NC가 왕웨이청에 대해 연봉 80~100만 달러를 책정했다”라며 “왕웨이청이 조만간 한국으로 향할 것”고 보도했다.
왕웨이청의 KBO리그 행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는 분위기. 아직 NC 측은 확정되지 않은 사안이라 전했지만 빠른 시일에 공식 영입 발표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왕웨이청이 NC에 입단한다면 KBO리그 첫 대만 출신 선수가 된다.
왕웨이청은 지난 2011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아마추어 계약을 맺으면서 미국 무대를 밟았다. 지난 2013년 12월 룰5드래프트를 통해 밀워키로 이적했고, 빅리그에 데뷔, 1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0.90(17 1/3이닝 21자책)의 성적을 기록했다. 어깨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한 가운데 지난해는 트리플A 콜로라도스프링스에서 47경기에 등판, 57이닝을 던지며 2.05의 평균자책점과 12볼넷, 48탈삼진을 기록했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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