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마쓰자카 다이스케(38) 연봉이 96%나 삭감됐다.
닛칸스포츠는 24일 “마쓰자카가 지난 23일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 입단테스트에서 참석해 5분 만에 합격했다”고 전했다.
마쓰자카의 연봉은 1500만엔(한화 약 1억4600만원)이다. 지난 시즌 받았던 연봉 4억엔(한화 약 39억원)에서 96% 삭감됐다. 이는 일본 프로야구 역대 두 번째 삭감률이다.
마쓰자카는 지난 2015년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3년 12억엔(한화 약 115억원)에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그러나 오른 어깨 통증으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1군 등판은 단 한 번 그쳤다. 이후 은퇴 위기에 몰렸지만 주니치에서 야구 인생을 이어가게 된 것이다. 닛칸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마쓰자카는 “현재 몸 상태는 6,70%까지 올랐다. 개막을 목표로 캠프에서 100%까지 끌어 올리겠다”며 “던질 자신이 없다면 거절했을 것이다. 계속 훈련해서 제대로 던지겠다”고 말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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