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트레비스 블래클리(36)가 3일 일본과 평가전에 선발 등판한다.
호주는 3일 오후 7시 나고야돔에서 열리는 일본과 평가전에 나설 선발투수로 트레비스를 예고했다.
2004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빅리거가 된 트레비스는 메이저리그 통산 82경기 9승 9패 14홀드 평균자책점 5.23을 기록했다.
호주 대표의 트레비스가 2017 WBC를 앞두고 가진 한국과 평가전서 양현종을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김재현 기자 KIA 유니폼을 입고 2011년 KBO리그 무대를 누벼 국내 야구팬에게도 친숙하다. KBO리그에서는 25경기 7승 5패 평균자책점 3.48를 올렸다. 한 차례 완봉승도 거뒀으나 후반기 부진으로 KIA와 재계약에 실패했다.
트레비스는 NPB리그서도 활동했다. 2014년 라쿠텐 골든 이글스에서 뛰었으나 3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5.54로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한편, 일본은 센가 고다이(25·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선발 등판한다. 센가는 지난해 NPB리그에서 13승 4패 평균자책점 2.64로 활약하며 소프트뱅크의 일본시리즈 우승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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