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방송인 박지윤, 최동석 부부가 발리에서 결혼 9년 차 내공을 뽐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박지윤, 최동석 부부가 발리에서 전통 웨딩사진을 찍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화려한 발리의 전통 의상을 입고 웨딩화보를 찍었다. 특히 9년 전 웨딩화보와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회상했다.
박지윤이 바닷가에서 흥에 취해 부채를 들고 이정현의 ‘와’를 선보이자 최동석도 춤을 따라 해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또한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수줍게 웃어 눈길을 끌었다. 인터뷰에서 박지윤은 “원래 남편이 옷을 덥게 입는 것, 땀 흘리는 것, 모자 쓰는 것을 싫어한다. 그런데 나를 위해 해주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며 환하게 웃었다.
최동석은 “남자가 멋있게 보이려고 찍는 건 웨딩사진이 아니다”라고 해 스튜디오에 있던 MC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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