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부진’ 외인타자 파레디스 1군 말소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두산 베어스가 부진한 외인타자 지미 파레디스(30)를 1군에서 제외했다.

야구가 없는 9일 월요일, KBO가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두산은 파레디스를 말소했다. 올 시즌 두산의 새 외인타자로 합류한 파레디스는 내야는 물론 외야까지 커버가 가능한 야수자원으로서 기대를 모았지만 개막 후 12경기에 출전한 현재, 타율 0.179 1홈런 1타점 5득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41번의 타석 동안 삼진을 9개나 기록한데 비해 볼넷은 2개를 얻는데 머물렀다.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한 채 지명타자로 기용되기도 했다.

두산 베어스 외인타자 지미 파레디스(사진)가 9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사진=천정환 기자
두산은 지난 시즌 닉 에반스가 2군으로 내려간 뒤 기량이 급상승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번에도 그와 같은 긍정적 기대를 할 전망이다. 한편 NC는 외야수 윤병호와 내야수 지석훈을 1군에서 제외했다. 넥센은 영건 포수 주효상을 1군에서 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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