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휴스턴, 2라운드 진출까지 1승 남겨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휴스턴 로켓츠, 유타 재즈가 유리한 위치에 올라섰다.

유타는 24일(한국시간) 비빈트 스마트홈 아레나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시리즈 4차전에서 113-96으로 승리, 3승 1패를 기록했다. 이들은 1승만 더하면 컨퍼런스 준결승에 진출한다.

유타는 2, 3쿼터를 66-43으로 크게 앞서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3쿼터 한때 21점차까지 도망갔다. 외곽에서 35.3%(12/34)의 성공률을 기록하며 19.2%(5/26)에 그친 오클라호마시티를 압도했다.

도노번 미첼은 플레이오프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美 솔트레이크시티)=ⓒAFPBBNews = News1
도노번 미첼이 33득점, 조 잉글스가 20득점, 루비 고베어가 16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여섯 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러셀 웨스트브룩이 23득점 14리바운드, 폴 조지가 32득점으로 활약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부족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휴스턴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119-100으로 승리, 시리즈 전적을 3승 1패로 만들었다. 1승만 추가하면 컨퍼런스 준결승에 진출한다.

3쿼터에만 50득점을 쏟아부으며 사실상 승리를 확정했다. 그 중심에는 제임스 하든이 있었다. 3쿼터 팀이 기록한 50득점 중에 22득점을 책임졌다. 경기 전체로는 36득점을 기록했다.

휴스턴은 적지에서 승리하며 3승 1패를 기록했다. 사진(美 미니애폴리스)=ⓒAFPBBNews = News1
여기에 크리스 폴이 25득점, 트레버 아리자가 15득점, 클린트 카펠라가 14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벤치에서는 에릭 고든이 18득점으로 활약했다. 이들은 미네소타(8개)보다 두 배 많은 16개의 3점슛을 꽂으면서 큰 점수 차 승리를 거뒀다. 미네소타는 칼-앤소니 타운스가 22득점 15리바운드, 지미 버틀러가 19득점 9리바운드, 앤드류 위긴스가 14득점을 기록했고 벤치에서 데릭 로즈가 17득점으로 힘을 보탰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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