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2회 순식간에 실점이 늘었다.
LA다저스 선발 투수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간)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 선발 등판, 2회 홈런 두 개로 2점을 내줬다. 한 이닝에 홈런 두 개를 허용한 것은 이번 시즌 처음이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실투였다. 첫 타자 에반 롱고리아를 상대로 3-2 풀카운트에서 던진 체인지업이 높게 몰리면서 가운데 담장 넘어가는 홈런을 내줬고, 이어진 2사에서 브랜든 크로포드를 상대로 2-0에서 카운트를 잡기 위해 던진 커브에 우측 담장 넘어가는 홈런을 맞았다.
다섯 타자를 상대해쓴데 이중 세 명에게 초구가 볼이었다. 오스틴 잭슨, 크로포드를 상대로는 첫 2구가 볼이었다. 그만큼 불리한 승부가 많았고, 어렵게 갔다. 투구 수도 늘어났다. 24개를 던지며 총 투구 수는 35개로 늘어났다. 1회에는 사용하지 않았던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꺼내들었지만, 효과적으로 먹히지는 않았다. 2회 고전한 가장 큰 원인이다.
유일한 위안은 맞은 홈런이 모두 솔로 홈런이라는 것. 최근 타격감이 좋은 브랜든 벨트를 7구 승부 끝에 루킹삼진으로 잡으며 이날 경기 첫 탈삼진을 뺏었다. greatm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 월드컵 본선 첫 상대 체코, 속도 기술로 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