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안병훈(27)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안병훈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고 공동 9위에 올랐다.
1번홀에서 출발한 안병훈은 5, 6, 7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따내며 순항했다. 중반 잠시 흔들리며 2언더파까지 내려갔지만 최종 4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감했다.
안병훈이 메모리얼 토너먼트 1라운드를 4언더파 68타로 마무리하고 공동 9위에 올랐다. 사진=AFPBBNews=News1
과거 대회에서 5승을 기록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1라운드 중반 더블보기와 보기를 연이어 저지르며 4오버파까지 몰렸다. 하지만 막판 3연속 버디로 만회하고 이븐파로 1라운드를 마무리, 공동 47위에 올랐다. 아브라함 앤써(멕시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호아킨 니만(칠레)가 7언더파 65타로 대회 선두권을 형성했고, 세계 랭킹 1위 저스틴 토마스(미국)은 우즈와 나란히 공동 47위에 그쳤다.
한국 선수들은 김시우가 공동 29위, 김민휘 공동 61위, 강성훈 공동 74위, 배상문 116위, 최경주 118위를 기록했다.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