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승 타율 0.462 오지환 “첫 타격부터 운이 따랐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이상철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종 명단 발표(11일)를 일주일 남겨둔 가운데 오지환(28·LG)의 방망이가 뜨겁다.

오지환은 5일 잠실 한화전에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1삼진 1득점을 기록하며 LG의 7-3 승리를 이끌었다.

오지환의 1경기 4안타는 5월 20일 잠실 한화전에 이어 시즌 두 번째다. 시즌 타율도 0.298에서 0.309로 상승했다.
오지환은 5일 잠실 한화전에서 4안타를 몰아치며 LG의 7연승을 이끌었다. 사진(잠실)=옥영화 기자
특히 오지환은 LG의 7연승 기간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5월 29일 사직 롯데전 이후 26타수 12안타로 타율 0.462를 기록하고 있다. 3안타 경기만 세 번이었다.

유격수 수비도 안정됐다. 4회 이용규의 까다로운 땅볼을 정확한 포구와 빠른 송구로 아웃시켰다. 오지환을 예비 명단에 포함시킨 선동열 대표팀 감독도 그의 활약이 고무적일 터다.



오지환은 “팀 연승에 도움이 돼 기쁘다. 첫 타격(번트 안타)부터 운이 따랐다. 항상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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