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배우 최지우가 지난 3월 깜짝 결혼 발표로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남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오후 한 매체는 최지우의 남편이 생활 앱을 운영하는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회사 대표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훈훈한 외모에 훤칠한 비율의 최지우 남편은 1984년생으로 1975년생인 최지우보다 9세 연하다. 또한 약 3년 가까이 만남을 가졌으며, 최지우와 만나기 시작하면서 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우 남편과 결혼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우는 지난 3월 29일 팬카페를 통해 “갑작스럽지만 너무나 행복한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 3월 29일 오늘은 제가 인생에서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약속한 날이다”라며 결혼소식을 전했다. 그는 “사랑하는 그분과 함께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 가려고 한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 앞으로도 여러분이 주신 사랑과 응원 기억하면서 배우로서 변함없이 작품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당시 최지우는 일반 직장인인 남편과 가족을 배려해 결혼을 비공개로 진행했으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에도 하루 전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최지우의 깜짝 결혼 소식에 남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으나 일반 직장인이라는 사실 외에 베일에 싸여 있었다.
한편 최지우는 결혼 후 가정에 집중하며 신혼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