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 베테랑 외야수 오스틴 잭슨 영입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주전 외야수들의 연이은 이탈로 구멍이 생긴 뉴욕 메츠가 남은 시즌을 책임질 외야수를 영입한다.

'팬크리드 스포츠'의 존 헤이먼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28일(한국시간) 메츠가 FA 외야수 오스틴 잭슨(31)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 계약은 메이저리그 계약으로, 잭슨은 바로 메츠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2년 6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는데 트레이드 이후 방출된 상태로 메츠는 이중 최소 연봉만을 부담할 예정이다.

메츠는 당장 뛸 수 있는 외야수가 급하다. 사진=ⓒAFPBBNews = News1
잭슨은 이번 시즌 59경기에서 타율 0.242 출루율 0.309 장타율 0.295 2루타 8개 13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7월 9일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레이드된 이후 방출됐다. 자이언츠가 불펜 투수 코리 기어린과 유망주 제이슨 바를 레인저스에 내주는 대가로 연봉 처분용으로 트레이드 시킨 것. 중견수를 포함한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잭슨은 메이저리그 통산 1058경기에서 타율 0.274 출루율 0.335 장타율 0.399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메츠는 후안 라가레스(발가락)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발뒤꿈치)가 시즌 아웃된 상태이며 제이 브루스도 고관절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브랜든 니모, 마이클 콘포르토, 호세 바티스타, 매튜 덴 데커가 외야를 맡고 있다. 잭슨은 이들과 출전 시간을 나눠가질 예정이다. greatme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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