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김태욱 아이패밀리SC 대표가 '김건모 맞선녀'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김태욱 대표는 3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개인적으로 SBS '미운 우리 새끼'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섭외를 받고, 회사에 '방송을 나갈 수도 있을 거 같다'는 말을 하긴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런데 정말 방송으로 나올진 몰랐다. 저도 어제 방송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김태욱 대표가 이 같은 언급을 한 이유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자신의 부하직원인 김은아 부장이 출연했기 때문이다. 김은아 부장은 이날 가수 김건모의 맞선녀로 등장했다.
김태욱 대표가 '김건모 맞선녀' 홍보성 출연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해당 방송에서 김은아 부장과 김건모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선보여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은아 부장의 출연이 논란이 된 것은 그가 재직 중인 회사 아이패밀리SC가 결혼정보회사인 탓이다. 아울러 아이패밀리SC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미운우리새끼' 김건모 맞선녀 출연 9년차 부장 김은아"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해 "홍보성 출연 아니냐"는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다만 김태욱 대표는 이에 대해 "김은아 부장은 자사의 직원이 맞다. 하지만 일부에서 제기한 홍보성 출연은 절대 아니다"라고 확실히 선을 그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