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한선태, 비선출이지만 볼 끝이 좋다더라”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한이정 기자] ‘비선수 출신’ 한선태(24)가 LG 트윈스의 지명을 받았다. 류중일 LG 감독 역시 기대를 전했다.

LG는 10일 열린 2019 KBO 신인 2차 드래프트에서 10라운드 전체 95순위로 투수 한선태를 지명했다.

한선태는 중고등학생 때 선수로 뛰지 않았다. 독립리그 파주 챌린저스와 일본 독립리그 도치기 골든브레이브스에서 뛴 게 전부다. 비선수 출신이 프로 지명을 받은 것은 한선태가 최초다.

류중일 LG 감독이 10일 2차 드래프트에서 10라운드 전체 95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은 한선태에 대해 기대감을 전했다.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류 감독은 1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한선태에 대해 “나이도 어리고 영상을 보진 못 했지만 볼 끝이 좋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에 앞서 “선발 김대현이 초반에 좋지 않다면 배재준을 내보낼 것이다. 라인업은 그제와 같다”고 말했다.



LG는 넥센전에 이형종(좌익수)-오지환(유격수)-박용택(지명타자)-채은성(우익수)-이천웅(중견수)-유강남(포수)-양석환(3루수)-김용의(1루수)-정주현(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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