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카를로스 카라스코와 계약 연장 논의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선발 투수들을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은 것으로 알려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내부에서는 다른 논의도 진행중이다.

'디 어슬레틱'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소식통을 인용, 인디언스가 우완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31)와 계약 연장을 논의중이라고 전했다.

카라스코는 지난 2015년 4월 인디언스와 4년 22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여기에서 2019, 2020시즌에 대한 팀 옵션이 포함됐다. 2018시즌은 이 계약의 보장된 마지막 해로, 975만 달러의 연봉이 예고돼 있다. 팀 옵션은 1025만 달러다.

카라스코는 지난 4년간 계약이 아깝지 않은 활약을 해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카라스코는 지난 4년간 이 계약이 아깝지 않은 활약을 해왔다. 119경기(선발 117경기)에서 722이닝을 던지며 60승 36패 평균자책점 3.40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8시즌은 32경기에서 192이닝을 소화하며 17승 10패 평균자책점 3.38을 찍었다. 두 차례 완투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앞서 카라스코를 비롯, 코리 클루버, 트레버 바우어 등 선발 자원들의 트레이드를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젠탈은 이와 관련해 인디언스가 카라스코와 계약 연장에 합의하면 그를 트레이드 대상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디언스가 카라스코를 트레이드 대상에서 제외하면 자연스럽게 바우어와 클루버, 둘 중 한 명 혹은 두 명 모두 트레이드 대상이 된다. 클루버는 3년, 바우어는 2년간 소속팀이 보유권을 행사할 수 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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