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데이브 로버츠(46) 감독과 계약을 연장했다.
다저스는 4일(한국시간) 로버츠 감독과 계약 기간을 4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로버츠는 2022년까지 감독 계약을 보장받았다.
앞서 다저스는 로버츠 감독에 대한 2019시즌 팀 옵션을 실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지 언론을 통해 계약 연장 논의가 진행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는데 마침내 이것이 공식화됐다.
2022년까지 계약을 보장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로버츠는 지난 2016년 다저스 감독으로 부임, 3년간 287승 200패를 기록했다. 2017, 2018년은 2년 연속 월드시리즈로 팀을 이끌었다. 다저스 감독이 2년 연속 월드시리즈로 팀을 이끈 것은 토미 라소다(1977-78) 이후 처음이다. 로버츠는 다저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부임 후 첫 3시즌을 모두 포스트시즌으로 이끈 감독으로기록됐다.
2016년에는 내셔널리그 올해의 감독에 뽑혔고, 2017년에는 구단 기록인 104승을 기록했다.
다저스 구단 최초의 유색 인종 감독인 그는 라소다, 빌 러셀, 글렌 호프먼에 이어 네번째로 다저스 선수 출신으로 다저스 감독을 맡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