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KOVO)는 26일 2018-19시즌 V리그 상반기 결산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시즌 V리그 전반기에 비해 전체 관중수는 총 4% 증가했다. 여자배구 관중이 23% 올랐고, 남자배구 관중은 7% 감소했다.
여자배구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뜻이다. 이번 시즌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집계된 여자배구 경기 평균 관중수는 2286명이다.
2018-19시즌 V리그 여자배구 관중수가 남자배구를 뛰어 넘었다. 사진=김재현 기자
여자배구 평균 관중수는 각각 1라운드 2381명, 2라운드 2065명, 3라운드 2412명으로 조사됐다. 전반기 여자배구 평균 관중수는 2017-18시즌에 비해 23% 증가한 수치다. 반면, 남자배구는 1% 하락했다. 전반기 남자배구 경기 평균 관중수는 2192명. 여자부에 비해 적다. 이번 시즌 최다 관중을 기록한 경기 역시 여자부 관중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번 시즌 전반기 남자배구 최다 관중수를 기록한 경기는 12월 8일 열린 현대캐피탈-KB손해보험전으로, 3862명이 자리했다.
그러나 10월 22일 한국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이 맞붙은 경기에는 총 5617명의 관중이 몰려들었다. yiju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