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두 명의 불펜 투수가 나란히 연봉 조정위원회에서 졌다.
‘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은 8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워싱턴 내셔널스 우완 불펜 카일 베어클루(28)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우완 불펜 라이언 테페라(31)가 나란히 연봉 조정위원회에서 졌다고 전했다.
두 선수가 패하면서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연봉 조정위원회는 선수와 구단간 전적이 3승 3패가 됐다.
이번이 첫 연봉 조정 자격 획득 시즌인 베어클루는 2019시즌 연봉으로 200만 달러를 요구했지만, 구단이 제시한 172만 5000달러를 받는다. 그는 지난 4년간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227경기에 불펜 투수로 등판, 15승 12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은 61경기에서 55 2/3이닝을 소화하며 4.2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17번의 세이브 기회중에 10개를 성공했다. 이닝당 출루 허용률 1.329 피홈런 8개 볼넷 34개 탈삼진 60개를 기록했다.
테페라는 지난해 토론토 불펜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역시 이번이 첫 연봉 조정 시즌인 테페라는 요구한 180만 달러의 연봉대신 구단이 제시한 152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4년간 토론토에서 193경기에 등판, 12승 9패 평균자책점 3.49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은 68경기에서 64 2/3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했다. 15번의 세이브 기회중 7개의 세이브를 기록했고 19개의 홀드를 남겼다. 이닝당 출루 허용률은 1.222 피홈런 9개 볼넷 24개 탈삼진 68개를 남겼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