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지난 시즌 빅리그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우완선발 리키 놀라스코(36)가 빅리그 복귀에 도전한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9일(한국시간) 놀라스코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그를 초청선수 자격으로 빅리그 캠프에 합류시킨다고 발표했다.
놀라스코는 2006년 플로리다 말린스에서 빅리그에 데뷔, 12시즌동안 330경기(선발 312경기)에서 114승 118패 평균자책점 4.56의 성적을 기록했다. 2008년과 2011년 두 차례 200이닝을 돌파한 것을 비롯해 총 일곱 시즌을 규정이닝을 채웠다.
2017년에는 LA에인절스에서 33경기에 등판, 181이닝을 소화하며 6승 15패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했다. 팀의 암흑기 로테이션을 지키는 역할이었다. 지난 시즌은 빅리그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3월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초청선수로 캠프에 합류, 빅리그 로스터 진입에 도전했지만 외면당한 뒤 방출됐다. 공식 경기를 소화하지 않고 한 해를 쉬었다.
한편, 다이아몬드백스는 같은 날 좌완 마크 젭친스키(33)도 함께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초청선수로 합류시킨다고 발표했다. 젭친스키는 지난해 시애틀 매리너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23경기에 등판, 10 1/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6.97을 기록했다. 6월 매리너스에서 양도지명된 이후 인디언스와 계약했다가 다시 매리너스와 계약하는 복잡한 여정을 거쳤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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