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부상’ 마쓰자카, 캠프 이탈…다른 병원서 재검진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과정에서 오른쪽 어깨 부상을 당한 주니치 드래건스 마쓰자카 다이스케(39)가 결국 스프링캠프에서 이탈했다.

일본 ‘스포니치’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14일 마쓰자카의 캠프 이탈 소식을 일제히 비중있게 보도했다.

마쓰자카는 지난 11일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일본 오키나와를 찾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과정에서 한 팬이 오른쪽 어깨를 잡아당긴 뒤 통증을 호소, 다음날인 12일 오키나와 소재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염증 진단을 받았다.

주니치 드래건스 유니폼을 입고 역투 중인 마쓰자카 다이스케. 사진=주니치 드래건스 공식 페이스북
지난 2015년 8월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는 전력이 있기에 주니치 구단도 마쓰자카 몸상태가 조심스럽기만 하다. 한 때 일본 프로야구는 물론, 메이저리그를 풍미했던 마쓰자카는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어깨 통증으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어깨 부상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 지난해 테스트를 거쳐 주니치에 입단해 재기에 성공한 마쓰자카는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가 컸다. 그러나 적지 않은 나이에 이제 몸 상태에 물음표가 붙게 됐다. 이런 이유로 마쓰자카는 자신이 다니던 병원에서 재검진을 받기로 결정했다. 일본 간토 지역 소재 병원으로 알려졌다.



요다 츠요시 주니치 감독은 “한 병원에서 제대로 검진을 받는 게 좋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이 좋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jcan123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튜버 박위, 서울시에 홍보대사 사임 의사 전달
박수홍, 항공편 지연 논란 사과 “변명 없다”
한그루 비키니 자태 방출…탄력적인 글래머 몸매
트리플에스 김채연, 볼륨감 강조한 밀착 유니폼
애틀랜타 김하성, LA다저스 상대 끝내기 안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