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클럽 버닝썬 폭행 피해 주장 김 씨 “이게 진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빅뱅 승리가 이사로 재직했던 클럽 버닝썬에서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김상교 씨가 ‘스포트라이트’ 시청을 독려했다.

20일 오전 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보요청 포스터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포스터에는 “강남 일대 클럽과 버닝썬에 관련된 모든 제보를 받는다”고 적혀 있다.

버닝썬에서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김 씨가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자신이 아는 모든 것을 털어놨다고 밝혔다. 사진=옥영화 기자
김 씨는 이에 대해 “한 달 동안 조용히 방송 준비해왔다”면서 “세 달간 모아온 자료들, 조사과정들 듣고 싶으신 이야기들, 알아야 될 진실들이 3월7일 방송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게 진짜다. 모든 걸 쏟아 부어달라”고 당부했다. 버닝썬 논란은 지난해 11월 김 씨와 버닝썬 직원들 간에 벌어진 폭행사건이 발단이었다. 당시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김 씨를 체포했고, 김 씨는 이에 억울함을 느꼈다. 해서 그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후 MBC ‘뉴스데스크’에서 해당 사건을 보도하며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 과정에서 마약과 경찰유착, 성범죄 혐의 등이 추가로 불거져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특히 버닝썬은 가수 승리가 사내이사로 있었기에 더욱 큰 조명을 받았다. 그러자 버닝썬과 승리의 소속사 측은 승리가 버닝썬 사업에 개입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하지만 경찰은 최근 “필요하면 (승리도) 조사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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