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콜로라도 로키스 우완 불펜 오승환이 마운드에 오른다.
'덴버 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공개한 16일(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 라인업에 따르면, 오승환은 이날 오전 5시 10분 솔트리버필드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홈경기 불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오승환은 샘 하워드, 마이크 던, 브라이언 쇼, D.J. 존슨과 함께 이날 경기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지난 1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서 등판한 이후 이틀만에 등판이다.
오승환이 이틀만에 시범경기에 나선다. 사진= MK스포츠 DB
오승환은 직전 경기에서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앞선 세 경기에서 모두 장타와 실점을 허용했지만, 이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반등했다. 큰 의미는 없지만, 시범경기 평균자책점도 15.43으로 낮췄다. 콜로라도는 이날 피터 램버트가 선발 등판 예정이며, 찰리 블랙몬(우익수) 놀란 아레나도(3루수) 다니엘 머피(1루수) 트레버 스토리(유격수) 데이빗 달(좌익수) 이안 데스몬드(중견수) 라이언 맥마혼(2루수) 브라이언 먼델(지명타자) 토니 월터스(포수)가 선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