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 이슈팀] 트랜스젠더 복싱선수 패트리시오 마누엘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24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트랜스젠더 복싱선수 패트리시오 마누엘의 일화가 공개됐다.
이날 패트리시오 마누엘은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로 코치가 떠나고, 데뷔전 경기를 치르지 못한 바. 모든 사람들이 "당신이 트랜스제더이기 때문이다"고 비난했기 때문.
앞서 패트리시오 마누엘은 원래 패트리샤로, 여성 복싱선수로 뛰어난 복싱실력을 자랑했다. 그러나 선발전에서 어깨부상을 당하며 슬럼프에 빠졌고 이후 슬럼프를 극복하려 오랜 꿈이었던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 이에 패트리시오 마누엘은 성전환 수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캘리포니아 복싱선수 협회로부터 남성 선수로 인정받지 못했다. 한편 패트리시오 마누엘은 2016년이 돼서야 국제올림픽위원회로부터 남성 선수로 인정받게 됐고, 멕시코 선수 휴고 아길라와의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특히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기술로 상대를 제압, 판정승을 거머쥐면서 놀라움을 안겼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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