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황석조 기자] 왼쪽 무릎 십자인대파열 부상을 입은 하주석(한화)의 최종 검진결과 및 재활일정이 곧 확정된다.
한화 구단 설명에 따르면 하주석은 2일 서울에서 재검을 진행했다. 현재 최종 검진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현 상황에서 수술은 불가피하다. 다만 보다 정밀한 진단을 위해 서울에서 재검을 했다. 모든 재검 일정이 끝나고 한화는 구단 내부적으로 향후 계획과 방향에 대해 정할 예정이다.
하주석은 지난 3월28일 광주에서 열린 KIA와 경기 7회말 수비 도중 왼쪽 무릎을 크게 다쳐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 정도가 깊었고 십자인대파열 진단을 받았다.
주전유격수인 하주석의 십자인대파열 부상은 한화로서 큰 악재다. 하주석이 최근 공격력에서 부진하지만 수비에서는 대체불가의 존재감을 갖고 있기 때문. 한용덕 감독은 물론 한화 구단 내부에서도 안타까워하는 반응이 역력하다. 시즌 초반이기에 더욱 아쉬워하는 반응이다. 하지만 시즌은 시작됐고 경기는 이어가야 하는 상황. 한화는 오선진을 즉각 콜업해 유격수 역할을 맡겼다. 여기에 신인 노시환과 베테랑 송광민에게도 유격수 역할을 맡길 수 있을지 가늠해보고 있다.
단, 무엇보다 하주석의 성공적 복귀가 중요하기에 재검결과가 어떠하든 지원에 총력을 다한다는 입장. 며칠에 걸쳐 세밀한 재검, 진단을 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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