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한이정 기자] 이대은(30·kt위즈)이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대은은 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1차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8피안타 2볼넷 3탈삼진 7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88개.
기대에 걸맞지 않은 투구였다. 두 번의 수비 실책으로 야수 도움을 받지 못 하기도 했지만 난타를 당하며 대량 실점을 기록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대은이 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지만 4이닝 만에 7실점을 범하며 무너졌다. 사진(잠실)=천정환 기자
1회부터 3실점을 범했다. 1회말 테이블세터 정수빈과 페르난데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실점을 기록했다. 유격수 실책까지 더해져 타자에게 출루를 허용해 무사 1,2루 위기에서 김재환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헌납하고 말았다. 오재일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해 겨우 아웃카운트 하나를 올린 이대은은 후속타자 허경민에게도 안타를 허용하며 좀처럼 제구가 잡히지 못 하는 모양새였다. 김재호의 병살타로 겨우 이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