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생일’(감독 이종언)이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생일’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관객 23만1089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지난 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76만1797명이다.
‘생일’은 세상을 먼저 떠난 아들 수호(윤찬영 분)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정일(설경구 분)과 순남(전도연 분)의 가족 이야기를 그렸다. 수호가 없는 수호의 생일에 가족과 친구들은 생일파티를 열고 함께 모여 서로가 간직했던 특별한 기억을 선물한다. 오는 16일 세월호 5주기를 앞두고 ‘생일’을 보기 위해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 2위는 주말동안 관객 15만5587명이 관람한 영화 ‘헬보이(감독 닐 마샬)’가 차지했다. 지난 10일 개봉 이후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22만248명이다.
영화 ‘미성년’(감독 김윤석)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말동안 관객 11만3981명이 찾았으며, 누적 관객수 14만1591명을 기록했다.
4위에는 지난달 20일 개봉한 영화 ‘돈’(감독 박누리)가 올랐다. 주말에 관객 9만3466명을 더해 누적 관객수는 330만2792명을 돌파했다.
끝으로 5위는 영화 ‘샤잠!’(감독 데이비드 F. 샌드버그)이다. 주말동안 5만8783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63만6968명을 모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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