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유소연(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80만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유소연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댈리 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50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2위 그룹(6언더파 138타)에 1타 앞선 단독 1위에 랭크됐다.
2번홀(파4)과 4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고 기분 좋게 출발하며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던 유소연은 12번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16번홀(파4)에서 보기로 주춤했지만 17번홀(파3)과 18번홀(파5)을 파로 막고 라운드를 마쳤다. 지난주 LA오픈에서 준우승한 김세영(26)은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미국의 라이언 오툴(미국)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김세영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냈다.
박인비(31)는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최나연(32), 지은희(33), 최혜용(29)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최운정(29)과 전인지(25)는 4언더파 140타로 공동 9위에 위치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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