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류진 아내, 미니카 1000개 목격→촬영중단 위기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모던패밀리’ 류진의 아내가 류진이 수집한 1000개의 미니카를 보고 분노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서 류진은 아내 몰래 장식장을 구입했다. 1000개나 되는 미니카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류진은 아내에게 이를 고백하기 위해 계속해서 눈치를 봤다. 괜히 “아이 방 한쪽 벽면이 정리가 필요해 보인다”며 “책장은 치울 수 없냐”고 말을 꺼내보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단호했다. 그는 “왜 하루 종일 그 얘기를 하냐”며 선을 그었다. 류진이 “장식장 하나만 집어넣으면 좋지 않겠냐”고 어렵사리 말을 꺼내자 “장난감 같은 것을 전부 치워야한다. 마음 같아서는 도서관처럼 꾸미고 싶다”고 답했다. 류진은 결국 미니카 이야기를 꺼냈다. 류진의 아내는 “허락을 먼저 구하는 것이구나”라고 추측했다. 그러자 류진은 “남자가 뭐 있냐. 절대 도망가지 않는다”면서 별안간 아내의 손을 잡고 장식장이 있는 방으로 향했다.

그리고 마침내 장식장의 존재를 확인한 류진의 아내는 표정이 굳었다. 급기야 심장을 부여잡으며 화를 삭였다. 류진은 마른 침을 삼키며 그의 반응을 기다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류진은 “저 표정을 보고 ‘촬영중단 해야하나’ 싶었다”며 “쓰러질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다만 끝내 비밀을 공개한 것에 대해 “방송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평생 오픈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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