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개인혼영 간판 김서영(25·경북도청)이 국제수영연맹(FINA) 챔피언스 경영 시리즈 2차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7월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메달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김서영은 13일 새벽(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FINA 챔피언스 경영 시리즈 2차대회 개인혼영 200m에서 2분09초97를 기록하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위는 2분08초81를 기록한 헝가리의 카틴카 호스주가, 3위는 2분11초36를 기록한 영국의 시오반 오코너가 차지했다.
김서영이 FINA 챔피언스 2차대회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했다.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지난달 28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렸던 1차대회보다 0.38초를 단축하면서 7월에 있을 광주세계선수권 준비의 단계적 성과를 확인했다. 당시에도 김서영은 2위를 차지했다. 경기를 마친 김서영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1차 대회 이후 본격적인 스피드 훈련에 돌입했다. 아직 맞춰가는 중이지만, 두 차례의 대회출전을 통해 앞으로의 훈련 방향성을 잡은 것 같아 만족스럽다"며 "다음주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내 수영을 찾는 것이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서영은 14일 오전 7시 15분 에어프랑스 AF264편을 통해 인천공항으로(제2터미널) 입국할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