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못 잡은 브라이튼 감독, EPL 잔류에도 경질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잔류를 이끌었지만 크리스 휴튼 감독은 경질 통보를 받았다.

브라이튼은 2018-19시즌 프리머이리그(EPL)가 막을 내리자마자 휴튼 감독을 경질시켰다. 토니 블룸 회장은 “우리는 현재 중대한 위험에 처해있다”라고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

2014년 12월 브라이튼의 지휘봉을 잡았던 휴튼 감독 4년 5개월 만에 인연을 끊었다. 두 차례 계약을 연장한 휴튼 감독의 계약기간은 2021년까지였다.
브라이튼은 올 시즌 9승 9무 20패(승점 36)로 17위 턱걸이를 했다. 승격 첫 시즌이었던 2017-18시즌에는 15위였다.



브라이튼은 올 시즌 EPL 38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1-4로 역전패를 하며 리버풀 팬을 울렸다. 맨시티는 브라이튼을 꺾고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막바지 성적이 나빴다. 3월 A매치 데이 이후 9경기에서 3무 6무패에 그쳤다. 득점은 겨우 3골이었다. 그렇지만 EPL 37라운드에서는 아스날과 1-1 무승부로 아스날 팬을 좌절시키기도 했다.

영국 ‘BBC’는 브라이튼의 새 감독으로 스완지 시티의 그레엄 포터 감독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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