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비틀스 스토리 측은 최근 “BTS가 영국 방문 때 (비틀스) 박물관을 찾아주길 바란다”며 방탄소년단을 공식 초청했다. 비틀스 스토리는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비틀스 상설 전시관이다.
이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15일(현지 시간) 미국 CBS TV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에 출연해 비틀스를 오마주한 것에 대한 반응이었다.
영국 비틀스 박물관이 방탄소년단을 공식 초청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당시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의 진행자 콜베어는 방탄소년단을 “비틀스 이후 55년 3개월6일 만에 쇼에 출연한 스타”라며 “비틀스 이후 1년 안에 3개의 앨범이 모두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첫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비틀스와 비슷한 복장을 입고 등장해 비틀스의 ‘Hey Jude’를 불렀다. 비틀스가 1964년 ‘에드 설리번 쇼’에 출연한 것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었다.
마침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연다. 공연 이후 며칠간 영국에서 머무를 것으로 알려졌다.
“곧 뵙게 되기를 희망한다”는 비틀스 스토리 측의 바람이 이뤄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