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밴드 잔나비 멤버 유영현이 학교폭력 가해 이력을 인정하고 자진 탈퇴했다.
24일 오후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은 잔나비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학교폭력 논란과 관련해 입장문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잔나비 멤버 유영현의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해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유영현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영현은 현재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과거에 저지른 잘못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향후 활동을 중지하기로 했다. 유영현은 잔나비에서 자진 탈퇴해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유영현은 진심으로 사죄하며 용서를 구할 것”이라며 “다른 잔나비 멤버들도 이로 인해 피해를 받으신 분께 어떤 방식으로든 용서를 구할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앞서 한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잔나비 멤버에게 당했던 학교폭력을 밝힙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파장을 일으켰다.
해당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학창시절 잔나비 멤버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학교를 전학가고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했다고 증언했다.
이하 페포니뮤직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입니다.
당사 소속 잔나비 멤버 유영현의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하여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우선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해 본인에게 직접 사실 관계를 확인했고, 유영현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유영현은 현재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과거에 저지른 잘못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향후 활동을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유영현은 잔나비에서 자진 탈퇴해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더불어 유영현은 진심으로 사죄하며 용서를 구할 것이며, 다른 잔나비 멤버들도 이로 인해 피해를 받으신 분께 어떤 방식으로든 용서를 구할 예정입니다.
애정과 관심을 주시는 팬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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