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시즌 4호 홈런 작렬...11경기만에 아치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홈런을 때렸다.

최지만은 26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 5회초 공격에서 투런 홈런을 때렸다.

상대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상대로 2사 1루에서 볼카운트 2-1 상황, 4구째 포심 패스트볼이 가운데로 몰린 것을 놓치지 않고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게임데이'에 따르면, 타구 각도는 29도, 타구 속도는 97마일, 비거리는 351피트(106.98미터)를 기록했다. 이 홈런은 시즌 4호로, 지난 5월 11일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 이후 11경기만에 나온 홈런이다. 지난 10경기 최지만은 타율 0.275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장타가 2루타 1개에 그치며 장타력이 실종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날 홈런으로 그 지적이 틀렸음을 입증했다.

이 홈런에 힘입어 탬파베이는 3-1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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