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될 손흥민의 21호 골, 마드리드에서 터질까? [토트넘 리버풀]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45일 만에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의 골이 터질까. 시즌 21번째 골 세리머니를 마드리드에서 볼 수 있을까.

그의 득점은 곧 역사다. 개인 단일 시즌 최다 득점 타이 기록이면서 한국인 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골이다.

손흥민은 2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토트넘-리버풀전에 선발 출전한다. 2015년 8월 토트넘 입단 후 첫 번째 우승 도전이자 시즌 마지막 골 사냥이다.
손흥민은 2일 오전(한국시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토트넘-리버풀전에 선발 출전한다. 45일 만에 시즌 21호 골이 터질까. 한국인 첫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득점이 될 수 있다. 사진(스페인 마드리드)=ⓒAFPBBNews = News1




손흥민은 올 시즌 총 20골을 넣었다. 프리미어리그(EPL) 12골, UEFA 챔피언스리그 4골, EFL컵 3골, FA컵 1골을 기록했다.

4월 18일 맨체스터 시티와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19, 20호 골을 몰아친 후 침묵하고 있다. 이후 5경기를 뛰었으나 득점하지 못했다. 2경기에는 징계로 결장했다.

손흥민의 단일 시즌 최다 득점은 2016-17시즌의 21골이다. 리버풀과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1골 추가하면 타이 기록, 2골 추가하면 신기록을 작성한다.

손흥민의 시즌 21호 골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득점이다. 2008-09시즌과 2010-11시즌, 두 차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뛴 박지성(38)도 세우지 못한 ‘대기록’이다. 또한, 토트넘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득점자로 역사에 남을 수도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리버풀을 상대로 1골을 터뜨렸다. 2017년 10월 23일 EPL 경기로 토트넘이 리버풀에 4-1로 이겼다. 손흥민 이적 후 유일하게 리버풀을 꺾은 경기였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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