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 KBO 외인 2번째 1000탈삼진에 단 12개 남아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SK 와이번스 헨리 소사가 1000탈삼진에 12개를 남겨두고 있다.

역대 KBO리그에서 1000탈삼진을 달성한 선수는 1990년 삼성 최동원을 시작으로 2018년 kt 니퍼트까지 모두 32명이다. 소사는 외국인선수로 니퍼트에 이어 역대 2번째 선수가 된다. 3일 선발투수로 나서는 롯데전에서 달성할 경우 니퍼트보다 1경기, 나이론 3년 2개월 이상 빠른 기록이다.

2012년 KIA에서 KBO리그에 데뷔한 소사는 5월 26일 광주 무등구장에서 LG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1회초 1번타자 양영동을 상대로 첫 삼진을 잡았다.



첫 시즌부터 세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한 소사는 2018년 LG에서 181탈삼진으로 한 시즌 개인 최다 탈삼진을 기록했으며 7월 2일 현재 개인총산 988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 경기가 열렸다. 6회말 2사 2루에서 SK 선발 소사가 LG 정주현을 삼진처리한 후 손키스를 하면서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소사는 1000탈삼진 도전에 이어 KBO리그 외국인선수 통산 최다 탈삼진 기록도 가능하다.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두산, kt에서 활약한 더스틴 니퍼트의 1082탈삼진에 95탈삼진을 남겨두고 있어 올시즌 경신이 가능하다.

KBO는 소사가 1000탈삼진을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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