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LA에인절스 외야수 마이크 트라웃이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트라웃은 21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 더블헤더 1차전에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 1회초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무사 1루에서 텍사스 선발 조 팔럼보를 상대한 그는 1-0 카운트에서 94.9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강타했다. 라인드라이브로 뻗은 타구는 좌측 담장을 살짝 넘어갔다.
'게임데이'에 따르면, 타구 속도는 112마일, 각도는 23도, 비거리는 383피트(116.74미터)가 나왔다. 시즌 42호. 이 홈런으로 트라웃은 2015년 세웠던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41개)을 경신했다. 메이저리그 전체로도 코디 벨린저(다저스)와 함께 홈런 랭킹 공동 1위에 올랐다.
트라웃은 이번 시즌에만 텍사스를 상대로 10개의 홈런을 때렸다. 이는 에인절스 구단 역사상 한 시즌 한 팀을 상대로 기록한 최다 홈런 기록이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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