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소프트볼, 2022 항저우AG서도 정식 종목으로 잔류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야구·소프트볼이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잔류한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지난 16일 항저우에서 조정위원회를 열어 야구·소프트볼, 가라테, 스포츠클라이밍을 항저우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채택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애초 야구가 정식 종목에서 빠질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지난 4월 항저우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에서는 야구·소프트볼이 빠져있었다. 하지만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야구·소프트볼은 정식 종목으로 남는다. 이로써 한국 야구는 아시안게임 4연패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야구 한국과 대만 경기에서 국가대표 박민우와 이정후. 야구가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정식종목으로 살아남았다. 사진=천정환 기자
야구는 국제 무대에서 찬밥신세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올림픽 정식 종목에서는 제외됐다. 도쿄올림픽에서 일시 부활했지만, 6개 국가만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는 다시 정식 종목에서 제외됐다. 소프트볼은 1990년 베이징 대회, 야구와 가라테는 지난 1994년 히로시마 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스포츠클라이밍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부터 정식종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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