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LA다저스 투수 류현진(32)이 FA 투수 전체 3순위이자 좌완으로는 으뜸이라는 필라델피아 지역 매체 분석이 나왔다.
미국 ‘필리스네이션’은 24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비시즌에 로테이션을 돌 선발투수를 영입할 거라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면서 FA시장을 논했다. 류현진은 게릿 콜(29·휴스턴 애스트로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1·워싱턴 내셔널스) 다음으로 언급됐다.
콜과 스트라스버그는 우완투수다. ‘필리스네이션’은 류현진을 FA시장 최고 좌완투수로 본 것이다.
류현진 다음으로는 매디슨 범가너(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제이크 오도리지(29·미네소타 트윈스), 콜 해멀스(36·시카고 컵스), 잭 휠러(29·뉴욕 메츠)가 뒤를 이었다. ‘필리스네이션’은 류현진-범가너-해멀스를 좌완 FA 투수 1~3위로 평가했다. 필라델피아는 에이스 애런 놀라(26) 외에는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할 선수가 없어 외부 영입을 고려해볼만 하다는 것이 ‘필리스네이션’ 결론이다.
시즌 후 FA가 되는 류현진은 2019년 28경기 175⅔이닝 13승 5패 평균자책점 2.41 156탈삼진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 중이다.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을 마지막으로 정규리그 일정을 마친다. sportska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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