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과거 팬에게 받은 강아지 명품 목줄을 온라인 중고판매 사이트에 올렸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성훈이 팬에게 선물 받은 명품들을 온라인 중고판매 사이트를 통해 판매한다는 게시물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온라인 중고판매 사이트에는 ‘국내 마지막 제품 구매하여 사용하다 작아져서 판매합니다’라는 내용의 강아지용 명품 목줄 판매글이 게재됐다. 그러나 해당 게시글에 기재된 전화번호가 강성훈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이와 같다는 것과 과거 한 팬이 선물한 목줄과 똑같다는 것을 근거로 강성훈이 팬의 선물을 중고로 판매하려고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몇몇 팬들은 강성훈에게 해명을 요구했고, 중고판매 사이트에서 게시글이 사라졌다는 점도 해당 의혹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작용한다는 게 일부 팬들의 추측이다. 한편 강성훈은 지난해 11월 팬들에게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당하고 그해 12월 젝스키스를 탈퇴했다.
검찰은 지난 7월 강성훈의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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