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추가열이 게스트로 출연해 히트곡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추가열은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탄생에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 그 노래를 작곡하고 제가 부를 거라고 생각도 못한 곡이다. 재즈나 라틴 음악에 빠져있었기 때문”이라고 입을 뗐다.
‘아침마당’ 추가열이 이수만과 인연을 밝혔다. KBS1 ‘아침마당’ 캡처
그는 “양아영 선배님에게 곡을 드리려고 했는데 ‘앨범 낼 때가 아닌 거 같다’고 거절하신 후 다른 분들도 고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민 사장님이 포크송으로 옴니버스 앨범을 만들어보자고 해서 오디션을 봤는데 제가 노래를 해야 했다. 팝송을 부르고 싶은데 자작곡을 부르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부른 곡이 바로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추가열은 또 “그 노래를 부르자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SM 식구들이 기립박수를 치고 이수만 사장님이 ‘이건 100만 장짜리 노래’라며 바로 다음 날 계약을 했다”고 털어놨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