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가수 하하가 DJ가 된 장성규를 축하했다.
2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는 장성규와 청취자들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마포구의 드림이 아빠다”라며 “(아이가)감동적인 말을 너무 많이 해서 기억이 안난다. ‘고마워요. 사랑해요’ 정도 기억에 난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우리 아빠 노래 잘해요’ 이런 말이 감동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성규는 “노래? 혹시 하하 씨 아니세요?”라고 물어봤다. 하하가 맞다는 말에 “저도 형 목소리 들으면서 드림이라고 해서 설마 했다”고 반가워했다. 하하는 “장성규 씨가 아침 DJ를 맡는다고 해서 축하해준다고 기다렸다가 이렇게 전화 연결이 됐다. 축하한다. 이러다가 마감 뉴스까지 하겠다. 라디오 DJ 꾸준히 해주셨으면 좋겠다. 그 자리는 제 친구 홍철이, 제동이 형, 제가 좋아하는 분들 있어서 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성규는 “하하 씨가 라디오의 전설 아닌가, 3일차 DJ로서 배우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하하는 “저는 정말 프리 스타일이었다. S본부에서 포기하다 싶을 정도였다가 얻어 걸린거다. 저도 걸린 적 있는 말실수 조심해야한다. 감사한 마음으로 하다보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라며 “라디오가 체력적이다. 오래해야한다. 6개월부터 체력이 빠진다. 그때 청취자들의 사랑과 가족들을 위해 길게 밀고 나가시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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