뷸러는 4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 등판, 6이닝 1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 100개를 채웠다.
뷸러는 이날 포심과 투심 패스트볼, 슬라이더와 커터, 너클커브를 앞세워 워싱턴 타자들을 상대했다.
뷸러는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3회까지 상대 타선과 첫 대결에서 안타 한 개만을 허용했다. 2회 후안 소토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는데 1사 1루에서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를 3루수 직선타로 처리하며 병살로 연결했다. 4회 볼넷 3개를 허용, 만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2사 만루에서 카브레라를 상대로 땅볼 타구를 유도, 이를 직접 잡아 처리하며 실점없이 넘어갔다.
5회와 6회에는 단 한 명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았다. 6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은 그는 6회말 공격에서 키케 에르난데스와 대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1선발 중책을 맡은 뷸러는 첫 경기에서 호투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뒤이어 등판할 클레이튼 커쇼, 류현진에게도 자극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