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선수단, 잘츠부르크전 무승부 후 무단 귀가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감독 이하 나폴리 선수단이 구단이 지시한 합숙 훈련 방침을 어기고 집에 가버렸다.

나폴리는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상 파올로에서 열린 잘츠부르크와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4차전 홈경기를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를 기록한 나폴리는 4경기 2승 2무(승점 8)로 조 2위를 유지했다.

이탈리아 ‘스카이’는 “나폴리 선수단이 잘츠부르크전 무승부 후 허락 없이 귀가했다. 아우렐리오 데라우렌티스(70·이탈리아) 구단주는 2일 로마와의 세리에A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지자 10일까지 합숙 훈련을 지시했다”라고 보도했다.



나폴리 선수단이 챔피언스리그 잘츠부르크전 무승부 후 합숙 훈련 벙침을 어기고 무단으로 귀가했다. 사진=AFPBBNews=News1
나폴리는 10월27일 세리에A 9라운드 스팔과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최근 4경기에서 3무 1패로 승리가 없다. 리그 순위도 7위로 하락했다. ‘스카이’는 “잘츠부르크전 직후 베테랑 선수들을 중심으로 합숙 거부 여론이 돌출했다. 카를로 안첼로티(60·이탈리아) 감독과 선수대표로 지명된 페르난도 요렌테(34·스페인)도 챔피언스리그 공식 기자회견에 불참했다”라고 전했다.

나폴리는 10일 오전 4시45분 제노아와 세리에A 13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 제노아는 2승 2무 7패(승점 8)로 17위에 머물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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