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감쪽같은 그녀’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허인무 감독과 배우 나문희, 김수안이 참석했다.
이날 나문희는 작품 출연 이유에 대해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건강이 좋지 않았다. 건강이 시원찮으니 마음도 안 좋았다”고 설명했다.
영화 ‘감쪽같은 그녀’ 스틸컷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이어 “시나리오를 보니 ‘이렇게 외로운 사람도 있는데’라는 생각이 들었고, 마치 몸을 내던지듯 작품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치매 연기에 대해서는 “치매에 대해 생각은 많이 했다”면서도 “보통 할머니들이 치매증상이 나올 때와 그렇지 않을 때 차이가 그다지 많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시나리오에 충실했다”고 말하며 수줍게 웃어보였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