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운수 좋은 날’에서는 괌 패키지여행을 코앞에 둔 김대희와 가족들이 속속들이 터지는 위기일발 상황으로 웃음을 안긴다.
김대희는 비행기 탑승만을 기다리는 상황, 해외여행 시작 전 겪을 수 있는 최악의 멘붕 사건인 여권 분실로 공감 최대치 공포개그를 투하한다. 산뜻한 출발만을 기다리던 설렘 가득한 분홍빛 세상이 한순간에 암흑 속으로 빠져들며 반전된 분위기로 안방극장의 웃음버튼을 저격한다고.
‘운수 좋은 날’ 김대희 가족의 첫 해외여행에 위기상황이 닥친다. 사진=KBS 개그콘서트
또한 김대희는 여권 분실뿐 아니라 아내까지 분실할 상황을 맞이하며 살 떨리는 개그를 안긴다. 여권을 찾기 위해 캐리어를 뒤지던 그에게 아내 송이지가 던진 갑작스러운 질문은 김대희의 동공을 지진 시키며 결혼 생활의 위기를 초래한다고. 이에 전국 남편들까지 함께 식은땀을 흘리게 만들 예정이라고 해 무시무시한 공감개그를 예고한다.
김대희의 아침드라마급 반전 연기와 그에게 절망감을 선사하는 송준근, 송이지, 장준희, 이재율의 예상 못 할 불운 폭탄 투하는 코너의 재미를 배가시키며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예정이다.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