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이 열려 박현주 PD를 비롯해 방송인 전현무, 배우 하석진과 김지석, 가수 이장원, 모델 주우재, 크리에이터 도티가 참석했다.
이날 전현무는 “(새로 들어온 멤버들이)뇌섹남이 확실하다. 잘하는 분들의 후임이라 부담이 됐을 텐데 잘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문제적 남자’ 기존 멤버들이 새로운 멤버들에 대해 칭찬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이어 “두 분이 다른 매력이 있는데 도티 씨는 초등학생의 대통령처럼 초등학생 관련 질문을 정말 잘 맞춘다. 주우재 씨는 새롭게 바라보고 접근을 해서 새 멤버 영입은 저는 성공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전현무는 “아직 3회 녹화밖에 못했지만 박경 따라가려면 멀었지만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문제적 남자’는 5개월의 재정비를 거치고 이번 시즌에는 ‘브레인 유랑단’이라는 태그를 달고 색다른 콘셉트로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