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 한유진(차예련 분)은 휘몰아치는 스토리 중심에 서있다. 한유진은 여러 등장인물과 살벌한 기싸움을 벌이거나, 뺨을 맞는 등 계속된 고난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13일 ’우아한 모녀’ 측은 한유진이 또 다른 시련과 마주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유진은 자신의 짐을 챙겨 회사를 나서고 있다. 이는 그가 다니던 회사에서 쫓겨났음을 짐작하게 한다.
‘우아한 모녀’ 차예련이 끝없는 시련 속에서 몰매를 맞는 수모까지 당한다. 사진=KBS
이어진 사진에서는 한유진이 성난 시위대와 마주하고 있다. 시위대가 들고 있는 팻말에는 ‘꽃뱀 처벌’, ‘약혼녀에게 피해 주지 마라’ 등 한유진을 향한 분노가 녹아있다. 특히 다음 사진에서 감정이 폭발한 시위대에게 몰매를 맞는 한유진의 모습에서 그가 얼마나 격한 상황에 처해있는지 알 수 있다. 앞서 한유진은 자신을 키워준 엄마 캐리정의 복수를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복수 대상은 30년 전 캐리정과 악연으로 엮인 대기업 제이그룹이었다. 이러한 복수는 제이그룹 유일한 후계자 구해준(김흥수 분)을 유혹하는 것에서 시작됐다.
이로 인해 한유진은 구해준-홍세라 양가 부모에 의해 여러 파란을 겪었다. 홍세라의 엄마 서은하(지수원 분)에게 머리채를 잡혀 살벌한 협박까지 받은 것뿐만 아니라 공금 횡령 누명을 쓰고 감사를 받기까지 한 것이다.
이처럼 연이은 시련을 겪은 한유진이 꽃뱀으로 몰린 이번 상황에서는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지, 시위 사건이 대체 어떻게 일어나게 된 것인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와 함께 이 사건이 한유진-구해준 사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또한 궁금해진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