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아내의 맛’이 인생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가족의 진정한 사랑 이야기를 전하며 진한 여운을 안겼다.
지난 24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78회 분 시청률은 6.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은 10.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전체 종편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빈우-전용진 부부와 장모님이 함께한 아주 특별한 하루, 함소원 가족의 베트남 여행기와 함소원이 작고한 부친의 생을 추억하는 모습, 신소율-김지철 예비부부의 프러포즈 현장 등이 담기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신소율-김지철 커플은 ‘아내의 맛’을 통해 처음으로 결혼 발표를 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김지철은 신소율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동료 배우들과 함께 대형 카페에 도착, 풍선을 불고 각종 소품을 배치하는 등 분주히 움직였다. 이윽고 나타난 신소율은 촛불과 꽃잎이 끝없이 늘어진 꽃길을 걸었고, 김지철은 피아노를 치며 프러포즈 송 ‘Nothing better’를 불렀다. 김지철은 손 편지를 읽은 후 신소율을 향해 “나랑 결혼해 줄래?”라며 무릎을 꿇고 꽃다발을 안겼고, 눈에 눈물이 고인 신소율은 꽃을 받은 후 “고생했다”며 꼭 끌어안았다.
프러포즈 대성공 후 신소율은 김지철을 향해 집문서를 내밀며 “나랑 같이 살아줘”라는 ‘역프로포즈’를 했고, 김지철은 “함께 대출 갚자”는 신소율의 농담에 “공연 알아봐야겠다. 돈 벌어야지”라고 화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두 사람이 함께할 신혼집이 최초 공개됐다. 큰 캐리어 두 개를 끌고 온 김지철은 신소율의 반려묘와 반갑게 인사했고, 신소율은 이사를 기념해 짜장면을 뚝딱 만들어냈다. 두 사람은 사랑이 가득한 첫 밥상에 마주앉아 꽃길만 펼쳐질 미래를 떠올리며 밝게 웃었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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