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밀워키 브루어스가 마이크 모스타카스(32·신시내티 레즈), 야스마니 그랜달(32·시카고 화이트삭스), 에릭 테임즈(34·워싱턴 내셔널스)를 놓친 것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조쉬 린드블럼(33) 영입에도 의문을 표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일(한국시간) “밀워키를 걱정해야 한다. 모스타카스, 그랜달, 테임즈를 놓쳤다. 대신 데려온 오마 나바에즈(28), 아비세일 가르시아(29), 에릭 소가드(34), 저스틴 스모크(34)는 한 단계 낮은 선수들이다. 선발로 추가한 린드블럼, 브렛 앤더슨(32)은 물음표가 붙는다”라고 평가했다.
모스타카스와 그랜달, 테임즈는 2019시즌 밀워키에서 88홈런 225타점을 합작했다. 팀 홈런의 33%, 타점의 30%를 책임진 선수들이 빠져나갔다. 새 얼굴로 만회가 쉽지 않다.
나바에즈는 그랜달보다 수비가 크게 떨어진다. 가르시아와 소가드는 2019년 좋은 활약을 했으나 단발성에 그칠 우려가 있다. 스모크는 지난 시즌 121경기 타율 0.208 22홈런 61타점으로 저조했다. 투수들은 구력이 짧다. 1, 2선발 브랜든 우드러프(27)와 애드리안 하우저(27)는 2019년 처음으로 100이닝을 넘겼다. KBO리그에서 건너온 린드블럼과 부상 이력이 많은 앤더슨 역시 계산이 서는 투수가 아니다.
MLB.com은 “밀워키는 뭔가가 더 필요하다.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토대가 크게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우려했다. mungbean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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