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이하늘 역대급 위기? “방송이 무섭다고 느낀 건 처음”[MK★TV컷]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연예계 ‘낚시 부심’의 1인자 이하늘이 역대급 위기에 빠진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 시즌2) 5회에서는 이덕화와 이경규가 게스트 이하늘, 박진철 프로와 함께 가거도에서 감성돔 대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간 연예인 낚시꾼들과 비교되는 것조차 용납하지 않았던 이하늘은 출항 직전까지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며 “막내가 세 명이다. 낚시로는 경규 형님이 막내, 연예인으로서는 박 프로님이 막내, 나이로는 내가 막내”라며 한껏 여유를 보였다고 한다.



‘도시어부2’ 이하늘이 위기를 맞는다. 사진=도시어부 시즌2
하지만 가거도에 입성하자마자 하늘로 치솟아 있던 그의 어깨는 점점 작아져갔다고. 본격 낚시가 시작되자 이하늘은 “이런 분위기였어요?”라며 애써 태연한 모습을 보이다 “방송이 아니라 시험 보러 온 기분이다. 재수하는 기분”이라며 점차 당혹스러워하는 의식의 흐름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이 쏠린다. 이날 도시어부들은 ‘꿈의 낚시터’인 가거도 입성에 기뻐한 것도 잠시, 악천후로 모두가 힘겨운 사투를 벌이다 급기야 촬영이 긴급 중단되는 상황을 맞게 됐다고.

이하늘은 시간이 지날수록 초조해하며 “방송이 무섭다고 느낀 건 처음이다. 여기가 지옥이구나”라며 ‘쭈구리’ 모드로 탈바꿈했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상황이 펼쳐졌을지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에 이경규는 “학벌, 집안, 재산 다 소용없어. 여기선 고기 잡는 놈이 최고야”라며 오랜 경험으로부터 터득한 진리를 설파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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